2020.01.29. 재개봉 인셉션 리뷰

 

 

 

인셉션 (Inception, 2020) 2020.01.29.재개봉 

인셉션 (Inception, 2010) 2010.07.21. 개봉

 

 

 

 

 

 

배우 / 제작진

 

 

어디서 많이 본 배우들이 보이네요.

그 중에 전 두 배우들만 아네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타이타닉을 제가 비디오로 초등학교
4학년때 봤으니..

 

또 한 배우는

톰 하디 베놈 주인공!!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랑
톰 하디가 같이 찍은

명작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

이 영화도 정말 잘 만들었죠.

 

감독님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님!

인셉션, 인터스텔라, 배트맨비긴즈, 다크나이트

다크 나이트 라이즈 등

많은 작품을 만드셨습니다!

7살때부터 영화를 찍기 시작했다네요.. (대단.)

인셉션 줄거리

타인의 꿈에 들어가 생각을 훔치는

특수 보안요원 코브.

 

그를 이용해 라이벌 기업의

정보를 빼내고자 하는 사이토는
코브에게 생각을 훔치는 것이 아닌,

생각을 심는 ‘인셉션’ 작전을 제안한다.

성공 조건으로 국제적인 수배자가 되어있는

코브의 신분을 바꿔주겠다는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하고,

사랑하는 아이들에게 돌아가기 위해

그 제안을 받아들인다.

최강의 팀을 구성, 표적인 피셔에게

접근해서 ‘인셉션’ 작전을 실행하지만
예기치 못한 사건들과 마주하게 되는데…

꿈 VS 현실
시간, 규칙, 타이밍 모든 것이 완벽해야만 하는,
단 한 번도 성공한 적 없는 ‘인셉션’

작전이 시작된다!

 

 

 

인셉션 (Inception, 2010) 리뷰

 

 

내맘대로 리뷰~

이 영화를 한줄로 표현하면..

주인공이 집에 가기 가장 어려운 영화!

네이버 한줄평 베스트댓글 이였습니다.

 

맨 처음 장면과

맨 마지막 장면을 보고

뭐지? 도돌이표인가..??

 

명장면 #1. 토템설명

명장면 #1. 토템설명

" 자, 토템 말인데

특정한 무게를 지닌 작은 물건을 

늘 지니고 다녀야 해.

다른 사람은 몰라야 하고,

 

" 동전 같은 거요?"

 

'아니, 더 특별한 것이어야 해. '

 

" 이건 주사위야 .

만지게 할 순 없어.

 

그랬다간 쓸모없어지니까

나만이 이 특별한 주사위의

균형점과 무게를 알지. 

 

이젠 너의 토템을 보고

네가 꿈속에 있지 않다는 걸 분간하면 돼. "

 

코브의 아내는

팽이로 현실과 꿈을 구분하였다.

 

팽이가 계속돌면 꿈

팽이가 멈추면 현실

 

여기서 중요한건

코브의 토템이 팽이냐? 반지냐? 인데.

꿈에서는 반지를 끼고 있고

현실에서는 반지를 빼고 있다.

 

토템을 만지면 쓸모가 없어진다는 말.

멜의 토템을 가지고 있는 코브..?

과연 팽이를 돌리면 토템 효과를 발휘할까요?

 

명장면 #2. 인셉션

명장면 #2. 인셉션

현실로 돌아온 토스내

토스는 아내 맬에게 사실을 털어 놓는다.

 

"

아주 단순한 그 하나의 생각에.

모든 걸 뒤바꾼 생각.

 

우리의 세계가 현실이 아니란 생각.

꿈에서 깨어나 현실로 돌아와야 한다는 생각.

집으로 돌아오기 위해서는 자살해야 한다는 생각

"

 

 

'

집에 가는 거야.

진짜 우리 애들한테.

 

당신은 기차를 기다리고 있어.

당신을 멀리 데려다 줄 기차를

이 기차가 당신이 바라는 곳에 간다는 건 알지만

거기가 어딘지는 몰라.

하지만 그건 중요치 않아.

당신이 함께할 테니까.

'

 

 

현실에서 반지를 끼고 있는 토스..?

 

만약

아내에게 사실대로 말해줬다면...

 

 

생각은 바이러스와도 같아.

회복이 빠르고 전염성이 강해.

생각의 가장 작은 씨앗도 자랄 수 있어.

자라나서 널 규정하거나 파괴하기도 해.

(아내가 죽은 이유.)

 

명장면 #3. 기억못하는 맬

명장면 #3. 기억못하는 맬

" 자기랑 결혼해 달라고 했던 때 기억나? "

 

' 그래 '

 

" 우리가 함께 늙어가는 걸 꿈꿨다고 했지. "

 

 

'

그렇게 했어.

기억 안 나?

 

참을 수 없을 만큼 당신이 그리웠지만

우리의 시간은 지났어.

 

그러니

 

당신을 보내야 해.

당신을 보내야 해.

'

 

 

 

인셉션을 보고 한번에 이해가 안되서

여기저기 찾아보고 다시 보고 하니 

조금씩 이해가 가기 시작했습니다.

 

꿈속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50년이라는 세월을 같이 살아보고

 

다시 현실로 돌아갈때

관객의 입장을 고려해서 젊었을때 모습을

보여 준거군요...

 

디카프리오는
집에 돌아오기 참 쉽지 않네요.

명작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 

이 영화도 집에 돌아오는거 겁나 빡쎘는데..

 

아무튼 팽이는 계속 돌고

멈출듯 안 멈출듯 보여주면서

끝이 납니다.

 

결론은 ?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