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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한국영화

영화 애자 Goodbye Mom, 2009 리뷰

by 김캐셔 2020.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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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애자

Goodbye Mom, 2009 리뷰

엄마도 엄마가 처음이라.

엄마와 딸들이라면

공감할 만한 영화!

최강희 패션!

애자 포스터

 

배우 및 제작진

2017년 4월 9일

췌장암으로 별세하신

故 김영애씨

많이 그립습니다.

 

그리고 조만간

4월 예정인 SBS 월화드라마

굿캐스팅에서 출연 하시는 최강희씨!!

하루빨리 보고 싶네요!!

 

영화 애자 줄거리

줄거리속수무책 딸의 마지막 러브레터 | 속수무책 스물아홉 (애자) | 내 이름 가지고 놀리면 디진다! | 올가을, 그녀에게 과연 무슨 일이?! | 몰랐습니다... 당신과 이렇게 빨리 이별하게 될 줄을...

 

세상 무서울 것 없는 대한민국 대표 청춘막장 스물 아홉 박애자! 해병대도 못잡는 그녀를 잡는 단 한 사람, 인생끝물 쉰 아홉 최영희!


 고등학교 시절 ‘부산의 톨스토이’로 이름을 날렸던 박애자. 소설가의 꿈을 품고 서울로 상경했지만 고리짝적 지방신문 당선 경력과 바람둥이 남자친구, 산더미 같은 빚만 남은 스물 아홉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갑갑한 상황에서도 깡다구 하나는 죽지 않은 그녀의 유일무이한 적수는 바로 엄마 영희!


 눈만 뜨면 ‘소설 써서 빤스 한 장이라도 사봤나!’고 구박하는 엄마에게 회심의 일격을 준비하고 있던 애자는 오빠의 결혼식에서 상상초월의(?) 이벤트를 벌이고, 결혼식은 아수라장이 된다.

 

통쾌한 복수를 마치고 콧노래를 부르며 귀가하던 그녀에게 영희가 쓰러졌다는 연락이 오고, 병원으로 달려간 그녀에겐 더욱 놀랄 소식이 기다리고 있었는데…


 상상도 하지 못한 엄마의 이별 통보.. 있을 땐 성가시고, 없을 땐 그립기만 했던… “과연 내가, 그녀 없이 살수 있을까요?”

 

포토

 

영화 애자 리뷰

이 작품도 어느덧 10년이 넘어가네요.

故 김영애씨가 더욱 보고 싶어집니다.

 

영화 보는내내 엄마 생각이 많이 나네요.

역시 모성애 부성애를 다루는 영화는

너무너무 슬프네요.

 

그리고 부산사투리가

되게 정겹게 느껴졌습니다.

 

마지막으로"깐따삐야꼬스뿌라떼"

며칠전에 엄마한테 핸드폰으로

타자 치는거 알려줬었는데..

울 엄마도 받침 두개있는거를 

언젠가는 치겠죠.

 

모녀간의 슬픈이야기

후반부로 갈수록 찡해지는 영화

 

애자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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