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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일상

1105

by 김캐셔 2019.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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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퍼주는집 #싹퍼주는집 #단감 #대봉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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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장날~!

오늘 하루는

왠지 모르게 바쁘게 흘러 갔습니다....

사진 찍을 시간조차 없었으니 말이죠...

요즘

단감이 자주 나갑니다..

단감 7개 5천원~!

단감 16개 만원~!

이렇게 팔아도...

8개 5천원에

달라는 손님분들이 꼭 계십니다...

만약

저 상황에서

아직도 어떻게 넘어가야

둘다 기분좋게 넘어갈 수 있는지..

고민이 됩니다..

물론

전 그냥

막무가내로 무대포로

8개 5천원에 줘~!

이런식으로 나오면 안주기는 하눈데....

전 그냥 손님 편에 맞춰서 드립니다...

물론 사장에게 안 걸리게끔..!

작년에는 대봉이 풍년이였는데..

올해는 아닌가 봅니다......

저녁식사

고기 양념해서 파시는 손님이

샘플로 돼지갈비 1팩 소불고기1팩을

주고 가셨습니다....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이러다가

10평도 안되는 곳에서...

과일 야채 생선 고기 다 팔게 생겼습니다...

이상

오늘 하루도 고생 하셨습니다!

날씨가 점점 추워지니

잇님들 몸 관리들 잘 하세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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